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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SDA 뉴스레터 58호 (2021. 7.)
KOSSDA Story 1
연구자의 데이터 언박싱 (염유식, 연세대 교수)
: Korean Social Life, Health, and Aging Project (KSHAP)
KSHAP
<KBS 생로병사의 비밀>
염유식 교수 연구팀 ‘활동적인 고령화’
“친구들을 통해서 자기가 고혈압과 관련된 정보도 얻을 수가 있고요. 친구들을 통해서 혈압이 오를만한 일들이 생겼을 때 친구들과 술 한잔하면서 풀 수도 있고 친구가 많음으로써 혈압이 오를 일이 안 생길 수도 있겠죠. 그래서 이런 정서적인 지지나 감정적인지지 또는 건강정보의 우위가 친구들을 통해서 나타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I21Kldc6-M
방정환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연구
지난해 한국방정환재단이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와 손잡고 초등 4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총 7454명을 대상으로 같은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9년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주관적 행복지수 표준점수는 88.51점으로 나타났다. 10년 전(65.1점)에 비해 높아진 졌지만 OECD 22개국 가운데 20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고 주관적 행복지수는 2018년(94.7점)보다 6점이나 급감했다.
한국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 조사 연구_ ‘유니세프의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를 모델로 한 국제비교 연구 조사
한국방정환재단은 어린이,청소년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당면한 문제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본 조사를 제안하여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염유식 교수님팀), 현대리서치연구소의 후원으로 2009년부터 매년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를 조사하여 그 변화하는 양상을 발표해오고 있습니다.
어린이·청소년 "행복하지 않아요"
우리나라의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행복지수는 OECD 국가 가운데 꼴찌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입시에 대한 부담과 학원으로 인한 분리된 생활이 영향이 커서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 외로운 이유가 낮은 행복지수에 큰 원인으로 꼽았다.
https://www.ytn.co.kr/_ln/0103_201105050905420234
“결혼·출산 넘어 연애도 ‘선택’으로 여기는 세대 등장”
‘2021년 서울 거주자의 성생활’ 보고서를 발표한 염유식(사진)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20년 만에 한국인의 성행위를 묻는 첫 연구”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과 출산뿐만 아니라 연애와 성관계조차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여기는 새로운 세대가 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염 교수의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섹스하지 않는 세대’에 대한 본격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70201070221339001
성생활 연구
섹스리스 1세대’ 나오나? 염유식 교수 “성적 관계, 모든 사회 활동의 기제”
20대 남성의 섹스리스 비율은 43%로 남성의 전 세대 중 가장 높은 수치가 나왔다. 20대 여성의 경우 60대(53%)에 이어 43%로 섹스리스 비율이 전 세대 중 두 번째였다. 염유식 교수는 “결국 여성은 성에 관심이 없고, 남성은 성적 파트너가 없어 못 하는 ‘미스매칭’ 상황이 온 것”이라며 “결혼 등 기성 사회의 관습을 거부하는 히피 문화가 미국 젊은층을 휩쓸었을 때는 도리어 성관계가 활발해졌다. 반면 우리나라는 ‘비혼’이 사회적 현상으로 대두되는 동시에 성관계도 현저히 줄고 있다”고 말했다.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artid=202107221840001&code=14
연세대 ‘2021 서울 性보고서’
女43% 男29% “성관계 안한다”… 한국인 ‘섹스리스’ 21년 만에 3배로
염유식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와 최준용 연세대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의 ‘2021년 서울 거주자의 성생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성관계를 가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64%, 갖지 않았다는 비율은 36%로 집계됐다. 미국 화이자가 2000년 진행한 ‘세계 성태도 및 성행동 연구(GSSAB)’ 한국 편의 동일한 질문 답변 비율이 11%였던 것을 감안하면 21년 만에 섹스리스 성인들이 3배 이상으로 늘어난 셈이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70201030121339001